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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2025 일정과 의미 제대로 살펴보기

by az-money 2025. 10. 20.

APEC은 공식명칭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로, 1989년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 포럼입니다.
출범 당시 12개 회원이었던 것이 이후 확대되어 현재 21개 ‘경제체(economies)’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무역·투자·경제통합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APEC이 지향하는 주요 가치로는 “균형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성장”(balanced, inclusive, sustainable, innovative growth)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PEC의 특징 중 하나는 구속력 있는 조약(treaty) 형태가 아닌, 참여국 간의 자발적 협력(consensus-based cooperation)이라는 점입니다.

즉, 각 회원경제들이 자국 이익과 전략을 고려해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를 펼치는 방식이죠.

또한, APEC은 무역장벽의 완화뿐 아니라, 국경 너머에 있는 즉 “behind-the-border” 문제들(규제 조화, 기업 환경 개선, 물류·공급망 연결성 등)도 중점적으로 다루어 왔습니다.

예컨대, 관세율이 과거엔 17 % 수준이었으나 APEC의 협력 아래 2021년에는 약 5.3 %까지 하락했고, 같은 기간 APEC 지역의 상품무역은 초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APEC은 단순히 ‘정상들이 모여서 담화만 하는 회의’ 이상의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 및 개최국 정보

 

이번 시점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시(경상북도 ) 에서 개최된다는 점입니다.

 

 

구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최 시기: 2025년 10월 31일 ~ 11월 1일 (정상회의 Leaders’ Meeting)

장소 및 주최국: 대한민국이 의장국(Host Economy)이며, 경북 경주시 일대에서 개최.

 

https://apec2025.kr/kor/?menuno=1

 

 

이번 의장국인 한국은 의제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연결·혁신·번영)라는 주제 아래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것은 과거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약 20년 만이며, 그 동안의 국제정세 변화를 고려할 때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정상회의 외에도 CEO 서밋, 장관급 회의, 각종 워크숍 및 민간협력 행사 등이 병행될 예정으로, 통상·디지털·인구구조·AI 등 다양한 분야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일정 및 개최지는 분명하며, 한국이 주도권을 갖고 의제를 설정함으로써 국내외 경제·외교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 APEC이 갖는 의의

 

이번 APEC 2025는 단순히 주기적 정상회의 중 하나가 아니라, 현재의 글로벌·지역적 경제·지정학적 환경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시점에 열립니다. 외교부 공식 발표에서도 “지정학·지경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된 시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배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무역 및 투자 환경의 변화

세계는 과거와 달리 다극화·복잡화된 무역·투자 구조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미·중 사이의 경쟁, 공급망 재편, 디지털경제 전환 등의 변곡점에 있습니다.
예컨대, 미·중 간 기술·무역 갈등,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영역에서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APEC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회원국 간 협력틀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이 됩니다.

(2) 디지털 경제·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2025년 APEC 의제에는 “혁신(Innovate)”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의장국은 특히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주요 산출물(deliverables)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무역·관세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AI 생태계 구축, 고령화·인구감소 등에 대한 정책협의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지역·글로벌 리더십 확보

한국이 이번 APEC 의장국을 맡음으로써, 아시아·태평양 내에서의 중견국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한국(Global Korea)’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최를 통해 한국의 민주적 역량, 문화·경제적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또한 APEC에 참석하는 21개 회원경제는 세계 GDP의 약 61 %, 세계 무역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이 회의를 통해 제시되는 메시지는 단순한 지역 차원을 넘어서 글로벌 시사점을 갖습니다.

(4) 지속가능·포용성 성장의 중요성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포용성(Inclusivity)은 최근 국제협력 담론에서 주요 키워드입니다. APEC 또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왔으며, 2025년 회의 주제에 ‘지속가능한 내일’을 명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국 의장국은 특히, 인구변화(고령화·저출산), 디지털 격차, 에너지·환경 문제 등을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요한 협력 분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APEC 2025는 단순한 연례 정상회의가 아니라 ‘전환기적 회의’라 할 수 있으며, 일정과 개최지 선택 모두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 및 의의

 

한국이 의장국으로 나서면서 특히 강조하는 의제와 더불어, 기존 APEC이 다루어온 핵심 분야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onnect”(연결)

무역·투자 확대 및 역내 연결성 강화: 물리적(인프라)·제도적(규제·표준)·사람(인적·문화) 연결성 확대가 제안되었습니다.

공급망 회복력 및 디지털·물리 인프라 연계: APEC은 물류·관세·통관 절차 간소화 등에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한국이 제시한 경주 개최의 의미: 경주는 신라 천년 수도로서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 “전통과 미래의 조화”를 보여주는 장소로 선택된 바 있습니다.

(2) “Innovate”(혁신)

디지털경제 및 AI 생태계: 한국이 APEC 회원 전체가 AI 역량을 키우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을 산출물로 제시하였습니다.

기술표준 및 규제협력: APEC은 규제조화 및 기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통합을 추진해왔습니다.

혁신을 통한 포용 및 격차 해소: 디지털 격차, 지역·소득 격차 등을 줄이는 것이 혁신의 또다른 방향입니다.

 

(3) “Prosper”(번영)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단순한 GDP 성장률 확대가 아니라 기회균등 및 환경을 고려한 성장을 의미합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고령화, 저출산, 인적자원 부족 등 아시아·태평양 여러 경제체가 직면한 과제를 APEC 정상급에서 함께 논의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에너지·식량·환경 안보: 무역·투자 경제 뿐 아니라, 기후변화·지속가능발전과 같은 글로벌 공공재(public goods) 문제에도 APEC이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요약하면, 이번 APEC 2025는 “연결→혁신→번영”이라는 한국 의장국의 축을 중심으로, 기존의 무역·투자 논의에서 한층 더 나아가 디지털 혁신·인구구조·지속가능성 등을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차원적인 협력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APEC 정상회의 일정 중 체크포인트 – 한국 및 참가국 입장

이번 정상회의 일정과 행사 구성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회의(Leaders’ Meeting)가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열리는 만큼, 그 이전 며칠간은 각국 장관급, 고위관리급 회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민간·비즈니스 세션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CEO 서밋이나 기업인 만찬 등 민·관 협력 이벤트가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며, 이를 통해 경제·산업계의 목소리가 정책결정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한국 정부는 ‘AI 협력’ 및 ‘인구변화 대응’이라는 두 개의 핵심 산출물(deliverables)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담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 가능한 후속조치(follow-through mechanism)가 강조될 전망입니다. 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결과물(deliverables)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 합니다.

외교·안보·경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정상회담이나 양자회담도 동시에 주목됩니다.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도권을 가짐으로써 주요국 정상 또는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양자·다자 회담을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포인트를 염두에 두면, 전문가 관점에서 볼 때 이번 APEC 2025의 일정은 단순히 ‘언제’라는 시간표의 의미를 넘어, ‘무엇’을 언제 집중해서 논의하고 결정할지에 대한 전략적 계획이 읽힙니다.

 

 

한국이 호스트로서 갖는 의미 – 국익과 국제적 위상

한국이 APEC 의장국 및 호스트를 맡는 것은 단기적으로도, 중장기적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1) 경제적 파급 효과

호스트 국가로서 정상회의 개최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가 아니라, 인프라 투자·서비스 산업 활성화·지역 관광 활성화 등의 파급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주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택된 만큼 경북 지역, 나아가 국내 지역균형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한국 기업·한국 생태계에 주목하게 되며, 한국이 제시하는 AI 협력·디지털경제 전략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감대를 얻을 경우 산업·기술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할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2) 외교·안보 측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에서 중견국(middle power)으로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계 주요 경제체들이 모이는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 역할을 맡음으로써 다자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중·일·러시아 등 글로벌·지역 강대국이 모두 회원으로 있는 APEC에서 한국이 의제를 설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은 외교적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3) 국내정책·혁신 촉진

한국 정부가 APEC 2025 의장국으로서 제시한 주요 산출물 중에 AI 협력·인구변화 대응 등이 있다는 점은, 국내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즉, 국제무대의 논의가 국내 전략과 연계될 경우 시너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한국이 호스트국으로서 보여주는 모습은 ‘한국의 민주주의·경제발전·문화역량’ 등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외교부 자료에서는 이를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및 성숙한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기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4) 지역균형·문화적 가치

경주라는 개최지는 단순히 회의장소가 아니라, 신라 천년 수도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습니다. 한국이 전통과 현대, 문화와 기술을 아우르는 이미지로 국제사회에 자신을 각인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됩니다.

따라서 이번 APEC 2025는 한국에게 단순한 회의 주최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강화, 미래 성장 전략 수립, 글로벌 리더십 확인이라는 삼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 기업 및 국내 이해관계자 관점에서의 전략적 시사점

APEC 정상회의 일정과 개최 의의를 알았으니, 한국 기업·산업계·정부 기관이 주목해야 할 몇 가지 포인트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업 기회

글로벌 기업들이 CEO 서밋,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참가할 예정이므로 한국 기업은 이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AI ·디지털경제·인구구조 대응 등의 의제가 부상하므로 이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제안이나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의제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의 개최 효과로 인해 국내 지역(경북 경주) 인프라·서비스업·관광업 등에도 수혜가 가능하므로 관련 기업과 기관은 사전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정부 및 정책기관

한국 정부는 이번 APEC 2025에서 제시할 산출물과 후속 실행 계획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AI·인구변화 등 국내 전략 분야와 APEC 의제를 연계시켜 국내 정책의 글로벌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균형발전과 문화홍보 측면에서도 경주 및 주변지역의 준비와 홍보가 중요하며, 국제 방문객 및 미디어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합니다.

(3) 시민사회 및 학계

APEC는 정부·기업 중심의 회의이지만, 학계·연구기관·NGO 등도 워크숍·세미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흐름을 분석하고 제안할 기회가 됩니다.

특히 ‘지속가능성’, ‘포용성’,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은 시민사회·연구기관이 논의하고 제안할 수 있는 분야이므로, 국내 관련 단체들도 사전에 토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향후 기대되는 산출물 및 향방

이번 APEC 2025에서 기대되는 산출물(deliverables)과 더불어, 실제로 회의 이후 이행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점들을 살펴봅니다.

한국 정부가 의장국으로서 제시한 두 가지 핵심 산출물은 AI 협력(AI Cooperation)과 인구변화 대응(Responding to Demographic Shifts)입니다.

이들 산출물이 구체화될 경우, APEC 회원국 간 공동 프로젝트, 정책공유, 기술협력 등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선언문(declaration)이나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이 발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통해 회원국들이 향후 협력 로드맵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후 각 회원국은 국내에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며, 기업·지역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국은 이 과정에서 ‘의장국으로서의 책임’을 갖습니다.

또한 APEC 2025는 디지털·인구·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무역·관세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21세기형 경제협력’의 틀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산출물이 선언문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질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과거 APEC에서도 선언 이후 실행이 지연되거나 미흡했다는 평가가 존재하므로, 이번에는 후속 이행체계 및 평가지표가 중요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APEC의 과제 및 유의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와 유의할 점이 존재합니다.

국내 준비체계 강화: 정상회의는 단기간 이벤트가 아니라 수개월 전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경호·안보·통신망·미디어 대응·교통 등 다방면의 준비가 뒤따라야 합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 지역경제 파급 효과의 실현, 지역 문화·관광과의 접목 등이 중요합니다.

국제이미지 관리: 호스트국으로서 한국은 회의의 성공 여부가 국제이미지로 직결되므로, 일정 차질·방문객 불편·논란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대와 현실의 격차: 국제회의는 기대가 크지만 현실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외 관계자들이 기대하는 바와 실제 성과 사이의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율이 필요합니다.

후속 조치 확보: 회의 종료 후에도 선언문이 실행력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체계 및 이행지표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한국 정부가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APEC 2025 정상회의는 단순한 연례 다자회의가 아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중대한 경제·디지털·인구적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한국이 호스트국으로서 개최하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의미가 각별합니다.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되며, 그 이전·이후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https://www.gyeongju.go.kr/tour/index.do

 

경주문화관광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ww.gyeongju.go.kr

 

 

의장국 한국은 “연결(Connect)·혁신(Innovate)·번영(Prosper)”의 축을 중심으로 의제를 설정했고, 특히 AI 협력, 인구변화 대응을 주요 산출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 기업·정부·학계·지역사회는 이번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협력모델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독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국제회의는 화려한 이벤트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APEC 2025가 제시하는 아젠다가 우리 삶과 산업,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준비하는 자만이 그 흐름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